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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무시한 채 A씨에게 구강성교를 했다. 며칠 뒤 A씨는 산부인과에서 ‘헤르페스 1형에 의한 성기단순포진’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A씨는 B

판례에서도 성병 감염에 대한 위자료 지급 판결을 찾아볼 수 있다. 한 판결에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한 상대방에게 치료비와 별도로 위자

데이팅 앱으로 만난 외국인과 하룻밤, 평생 지워지지 않는 헤르페스 2형 감염이란 끔찍한 대가로 돌아왔다.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외국인

불가능한 성병과 '성폭행범'이라는 누명이었다. 데이팅 앱으로 만난 여성에게 헤르페스 성병이 옮은 것도 모자라, 항의했다는 이유로 성폭행범으로 몰려 경찰 조사

과를 방문해 성기에 발생한 수포 증상으로 진료를 받았다. 당시 의사는 B씨에게 "헤르페스 제2형 바이러스 증상으로 의심된다"고 고지하며 치료 약과 연고를 처방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고통이 한 달간 이어졌고, 대학병원 정밀검사 결과는 '헤르페스 2형' 확진이었다. 의사는 초발 증상으로 의심했다. 피해자는 상대방이

기록, 성병 상해죄 재판의 역설 사랑을 믿었던 대가는 성병이었다. 전 연인에게 헤르페스를 옮긴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이 '최근 2년간 진료 기록이 없다'고 항변했

것으로 의심되는 연인이 검사를 회피한다면, 법의 심판대에 세울 수 있을까. 헤르페스 2형 확진 판정으로 일상이 무너진 한 여성의 사연에 법률 전문가들이 형사

변명 교제 한 달 만에 찾아온 성기 주변 수포와 극심한 통증. 병원에서 들려온 ‘헤르페스 2형’ 확진 판정은 A씨에게 씻을 수 없는 ‘배신의 낙인’처럼 다가왔다.

월 9일이었다. A씨는 한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고, 며칠 뒤 여성으로부터 자신이 헤르페스 2형 보균자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 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