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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싶었을 뿐'이라는 그의 항변은 과연 법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추위 피하려 아파트 1층으로 들어갔다가 신고당해 사건의 시작은 2월 말, A씨가
건물을 빠져나왔다. 개들이 탈출할 수 있는 통로를 모두 닫아둔 채였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던 지난해 12월의 일이다. 옥상에 갇힌 진돗개 두 마리는 계속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