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 한복판 벤츠 부수며 난동 20대女…무슨 일?
출근길 서울 한복판 벤츠 부수며 난동 20대女…무슨 일?
2024. 11. 22 10:51 작성

A씨가 자신의 차량 사이드 미러를 발로 차는 장면 /X(옛 트위터)
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부수고 행인들에게 욕설을 퍼부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으며, 마약 투약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2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1일 오전 8시쯤 관악구 신림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검은색 벤츠 차량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고,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트렁크 부위를 내려쳤다.
이 과정에서 차를 빼달라고 경적을 울린 차량 운전자와 주변 시민들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A씨가 도로 한복판에서 행패를 벌이면서 한동안 버스와 차들이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차량을 파손시킨 것이라 재물손괴 등 혐의는 적용하지 않고, 음주 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