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피스텔 살인범, 야산에서 검거…도주 하루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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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오피스텔 살인범, 야산에서 검거…도주 하루 만에 끝났다

2025. 08. 22 15:44 작성
김혜지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hj.kim@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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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견이 찾아낸 범인의 흔적, 홍천 야산에서 긴급체포

체포 뒤 범행 동기 조사 본격화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새벽 주차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 범인은 하루 만에 야산에서 붙잡혔다. 3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 사건은 끝내 수색견의 예리한 후각에 막을 내렸다.


새벽의 침묵을 깨운 비명

21일 오전 5시 45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참혹한 현장을 목격했다. 지인인 3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져 있었던 것이다.


주차장 CCTV에는 범행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영상 속의 남성 A씨는 살인을 저지른 뒤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도망자의 그림자, 홍천에서 끊기다

범행 직후 A씨는 SUV 차량을 몰고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경찰은 곧 차량을 발견했지만, A씨의 모습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그러나 차량 내부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대대적인 수색망을 펼쳤다.


수색견이 찾아낸 ‘결정적 순간’

결국 도주극은 하루 만에 막을 내렸다.


22일 오전 8시 56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수색견 핸들러가 홍천군의 한 야산에서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이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가 곧바로 현장을 급습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견이 범인을 찾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체포 당시 저항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살해, 도주, 검거…그리고 남은 질문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2시 40∼50분께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지인인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약 3시간 뒤 주민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고,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쫓기 시작했다. 하루 만에 검거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그의 범행 동기와 사건의 전말은 베일에 싸여 있다.


A씨는 현재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받고 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와 정확한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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