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한 남녀 체포…선수 측 “허위 사실로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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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한 남녀 체포…선수 측 “허위 사실로 협박”

2025. 05. 15 11:02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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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연합뉴스

돈을 안 주면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에게 수억 원을 요구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다. A씨의 지인 B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손흥민 측 관계자는 “피고소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두 사람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14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체포한 뒤 구체적인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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