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고교서 특수교육 학생 흉기 난동…교장 등 6명 중경상
청주 한 고교서 특수교육 학생 흉기 난동…교장 등 6명 중경상
2025. 04. 28 11:07 작성2025. 04. 28 18:11 수정

로톡뉴스 자료사진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이 학교 교장 등 6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41분쯤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A군(2학년)이 교장 등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 때문에 교장과 환경 실무사, 행정실 직원 등 3이 가슴과 복부·등 부위를 흉기에 찔려 청주 하나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다른 두 명은 인근 병원에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난동 뒤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학생은 애초 특수학급 학생으로 알려졌으나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 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건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해당 학교 교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진행 중이며, 가해 학생이 어떤 연유로 난동을 부렸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