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욱 대검 차장 사의...윤석열 선배들 사퇴 잇따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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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 대검 차장 사의...윤석열 선배들 사퇴 잇따를 듯

2019. 06. 20 16:44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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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 차장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봉욱(54·사법연수원 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한지 사흘만입니다.


법조계에서는 봉 차장을 시작으로 윤 후보자의 선배 고검장들의 사퇴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봉 차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작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써 사의를 밝혔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정들었던 검찰을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니 여러 생각과 느낌들이 마음에 가득하다”며 “노련한 사공이 험한 바다를 헤쳐나가듯, 세찬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서 '공정하고 바른 국민의 검찰'로 새롭게 발돋움하실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봉 차장은 1993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법무부 인권국장·기획조정실장 등 특수·공안·기획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대검 차장으로 부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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