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31명 추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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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31명 추가 배정

2025. 06. 27 10:00 작성
손수형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sh.son@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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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9만 5,700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로 농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정부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31명을 추가 배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배정으로 올해 총 배정 인원은 9만 5,700명(상반기 7만 2,698명, 하반기 2만 2,731명, 예비 탄력분 271명)에 달한다. 이는 작년 6만 7,778명 대비 41% 증가한 규모다.


업종별로는 농업 8만 6,633명(상반기 6만 8,996명, 하반기 1만 7,637명), 어업 8,796명(상반기 3,702명, 하반기 5,094명)이 배정됐다.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인력이 분배된다.


정부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하반기부터 농식품부 승인을 받은 경우 지방비 사업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해수부는 해남군에서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해 김·굴 양식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수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일 단위로 농·어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지자체 수요에 맞춰 해외 언어소통 도우미를 초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언어소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국가별로 100명 이상 동시 근로 시에만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정했지만, 앞으로는 지자체 수요에 따라 각 언어별로 필요한 인원을 배정한다.


정부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배정으로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 현장 특성에 맞는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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