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으려다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몰렸어요
대출받으려다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몰렸어요
2019. 07. 26 11:40 작성

이미지 출처:셔터스톡
의뢰인이 대출을 받으려다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고 만 케이스입니다.
의뢰인이 대출을 받으려 사금융업체를 찾았습니다. 담당자라는 사람이 의뢰인에게 "통장거래내역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의뢰인통장으로 들어온 돈을 찾아 오라고 합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은행통장으로 입금된 2700만 원을 찾아 담당자라는 사람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의뢰인의 은행통장이 거래정지되었습니다. 그때서야 의뢰인은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이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변호사에게 자문했습니다.
의뢰인은 돈을 인출하여 전달하였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관련 사기 또는 사기방조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관련자들과 나눈 대화내용(문자메시지, 카톡 등)을 확보하시고, 그들과 접촉하게 된 계기 등 사건내용을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먼저 보이스피싱 관련자들을 고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발할 대상에 대한 개인정보 중 아는 부분(전화번호 등)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물론 대포전화일 가능성이 크나 수사 진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범죄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사정을 최대한 정황증거로 소명하시고, 선처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