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대낮에 성매매한 현직 판사…검찰,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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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대낮에 성매매한 현직 판사…검찰,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

2023. 09. 05 10:49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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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대낮에 성매매를 한 현직 판사가 약식 기소됐다./셔터스톡

서울 출장 중 성매매를 한 현직 판사가 약식 기소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최근 울산지법 소속 A(42) 판사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형이 확정된다.


검찰은 A 판사에 대해 서면조사를 진행한 뒤, 유사 사례 기준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 판사는 지난 6월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15만 원을 주고 성매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당시 법관 연수를 위해 서울에 출장을 왔다가,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23일 A 판사에 대해 “법관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린 경우에 해당한다”며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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