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오늘 산불 기필코 잡는다”…비 오고 바람 잠잠해져 진화 유리

글자 크기 설정

미리보기

더 이상 어렵지 않은 법을 위한 인터넷 신문 로톡뉴스를 만나보세요. 법 전문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생생히 전달합니다.

산림청 “오늘 산불 기필코 잡는다”…비 오고 바람 잠잠해져 진화 유리

2025. 03. 28 11:16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글자 크기 설정

미리보기

더 이상 어렵지 않은 법을 위한 인터넷 신문 로톡뉴스를 만나보세요. 법 전문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생생히 전달합니다.

의성 산불 진화 ‘골든타임’ 맞아

119 산불특수대응단이 진화 작업하는 모습/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의성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로 번진 산불이 28일 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


밤사이 소량이지만 산불 지역 곳곳에 비가 내렸고 풍속도 늦어져 좋은 진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 당국은 헬기와 장비,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진화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28일 오전 경북 의성 산불 현장지휘본부 브리핑에서 “지금 좋은 기회가 왔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한) 5개 시·군 모두 오늘 내로 주불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 “지난밤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이전보다 낮아져 산불 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헬기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일출에 맞춰 투입된 헬기 88대를 비롯해 진화 인력 5,500여 명, 진화 차량 695대가 동원됐다.


산림청과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경북 산불의 평균 진화율은 평균 85%를 기록하고 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경북 의성군 지역의 진화율은 95%여서 곧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의 진화율은 85%를 기록 중이며, 청송 89%, 영양 76%, 영덕 65% 등이다. 산불영향 구역은 4만 5,170㏊로 집계됐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강수량은 의성 1.5㎜, 안동 1㎜, 청송 2㎜, 영양 3㎜, 영덕 2㎜ 등이다.


의성의 낮 최고 기온은 14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예보됐다. 29일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기온이 낮아지면 산불 확산 속도가 느려지고, 진화 대원이 작업하는 환경도 나아진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나만 모르는 일상 법률 상식, 매일 아침 배달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