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60억 코인 의혹'에 “심려 끼쳐 죄송…당 조사 적극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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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60억 코인 의혹'에 “심려 끼쳐 죄송…당 조사 적극 임할 것”

2023. 05. 09 17:22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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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나흘 만에 사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셔터스톡

‘60억 원대 가상자산(코인) 투자’ 논란이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9일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며 자세를 낮췄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언론 보도를 통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사실이 밝혀지고 여권이 집중 공세를 퍼붓자 “국민의힘 대변인들은 정말 하나같이 다 바보인 척하는 것인가”라며 강력하게 반발해 왔다. 하지만 갈수록 여론이 나빠지고 같은 당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들끓자, 결국 나흘 만에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어제(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지만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다”면서 “아울러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며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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