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에 ‘기습 입맞춤’ 50대 日 여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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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에 ‘기습 입맞춤’ 50대 日 여성 검찰 송치

2025. 05. 08 10:40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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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열린 팬미팅 행사/SNS 캡처

팬미팅 행사 도중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2)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진에게 입맞춤을 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옹(프리허그) 행사에서 진의 볼에 갑작스레 입을 맞췄다.


이 장면은 당시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며 성추행 논란을 일으켰고, 한 네티즌이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인물이 일본 국적 팬이라는 정보가 확산되자, 일부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에 해당 용의자의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일본 인터폴에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한 뒤 7개월 만에 피의자를 특정했다.


이어 지난 1월 말 A씨를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조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말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경찰 수사 규칙에 따르면 피의자가 2개월 이상 해외에 머물러 조사가 불가능함에 따라 수사를 종결할 수 없는 경우 수사를 중지할 수 있다.


그 뒤 A씨는 최근 입국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와 마찬가지로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여성 B씨는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어 수사 중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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