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 검사·대검 감찰부장에 김성동 검사 임용
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 검사·대검 감찰부장에 김성동 검사 임용
2025. 05. 16 18:09 작성
김도완 감찰관·김성동 감찰부장 19일자 임용... 사법연수원 31기 동기 발탁

김도완(왼쪽) 신임 법무부 감찰관, 김성동 신임 대검찰청 감찰부장. /법무부
법무부가 공석이던 감찰 핵심 보직 두 자리를 동시에 채웠다. 법무부는 오는 19일 자로 김도완 검사(53)를 법무부 감찰관에, 김성동 검사(53)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감찰관과 감찰부장은 검찰 내부 감시를 총괄하는 자리로, 각각 5개월·6개월 동안 공석 상태였다. 특히 대검 감찰부장직은 지난해 10월 8일 공개모집에도 응모자가 없어 임용이 지연됐으며, 올해 4월 21일 재공고 후 절차가 진행돼 이번 인사가 이뤄졌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31기로 동기다. 김도완 신임 감찰관은 서울중앙지검, 고양지청, 인천지검 등에서 형사부장과 차장검사를 역임했고, 이미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근무 경험도 있다. 김성동 신임 감찰부장은 공안부장, 인권보호관, 지청장 등을 거친 ‘내부 감찰 전문가’로 평가된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검찰인사위원회의 심의·추천 등 검찰청법에 따른 임용 절차를 거쳤다”며 “검찰의 책임성과 내부 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