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권 지지율 3%로 '4위'…하지만 내년엔 안 돼요, 다다음 대선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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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권 지지율 3%로 '4위'…하지만 내년엔 안 돼요, 다다음 대선에 도전하세요

2021. 06. 04 18:28 작성2021. 06. 04 18:38 수정
김재희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zay@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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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 조사에서 지지율 3% 얻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

40세 넘어야 하는 대통령 선거 후보⋯2027년 제21대 대선에나 출마 가능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 급기야는 '차기 대통령 선거 주자'로까지 언급됐다. 이번 지지율 조사에서 3%를 얻으며 4위로 등극한 것. 하지만, 지지율이 아무리 높아져도 그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는 나올 수 없다. 나이 때문에.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급기야는 '차기 대통령 선거 주자'로까지 언급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3일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1위는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지했다. 총 24%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지했다. 그리고 이 전 최고위원이 3% 지지율로 4위를 차지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특히, 후보 이름을 제시하지 않고 응답자 스스로가 조사 당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름을 대답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야권 인사 중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보다도 높은 득표율을 얻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헌법은 40세가 돼야 '대통령 될 수 있다' 한다

'이준석 돌풍'은 거세지만, 나이가 걸림돌이 됐다. 내년 대선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헌법은 제67조 제4항에 '어떤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나올 수 있는지'를 정해뒀다. ①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②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국회의원 피선거권(①), 다시 말해 국회의원 후보가 되려면 25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6년부터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했었다. 그러니 조건 ① 은 충족한다.


문제는 조건 ② 번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1985년생으로 현재 36세다. 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022년 3월 9일로 예정돼 있는데, 이 전 최고위원은 37세로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따라서 이 전 최고위원은 2027년으로 예정된 제21대 대선에나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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