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수현, 광고주 2곳에서 손해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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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김수현, 광고주 2곳에서 손해배상 소송

2025. 04. 29 16:50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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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과 계약을 맺었던 광고주들이 모델료 반환 소송에 돌입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업체 2곳이 최근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에 제기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원은 본격적인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체들은 김수현 측을 상대로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지급한 모델료 가운데 전부나 일부 반환을 청구하거나, 광고를 못하게 된 데 따른 손해배상 또는 위약금을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 가액은 예정 광고 기간과 대상 지역 등에 따라 회사별로 4억 원에서 13억 원 정도까지로 전해졌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광고주들도 소송전에 참여할 전망이다.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했던 또 다른 업체는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광고 모델료 반환 혹은 위약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고주들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우리 박성우 변호사는 “업계에서는 김수현이 15개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계약을 기준으로 1건당 모델료가 10억~1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광고주는 모델을 상대로 가장 먼저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 업체라도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드러나면, 더 많은 광고주가 소송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송전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면, 김수현의 모델료를 둘러싼 소송 규모는 100억 원대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인에게 채무 변제를 압박했다는 의혹도 함께 불거졌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더불어 김수현 측은 유가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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