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앞둔 수형자 403명, ‘새 출발’ 위한 채용면접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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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앞둔 수형자 403명, ‘새 출발’ 위한 채용면접 봤다

2025. 06. 18 14:06 작성
손수형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sh.son@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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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7개 기업 참여

출소예정자 403명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구직을 희망하는 수형자 403명이 1:1 맞춤형 채용면접을 치르는 모습. /법무부

출소 예정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취업 지원 행사가 전국 교정시설에서 열렸다.


18일 법무부는 전국 4개 지방교정청 주관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 대구, 청주, 전주 교도소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총 117개 기업이 참여해 출소 예정 수형자 403명과 1:1 맞춤형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2009년부터 시작된 법무부의 대표적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4년까지 누적 참여자는 4만여 명, 기업 수는 1만 2천여 곳에 이르며, 1만 5천건 이상의 채용약정이 성사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안전, 용접, 전기, 자동차 정비 등 자격을 갖춘 수형자들이 참여했으며, 일부 원거리 기업과는 화상면접(총 112건)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신용회복위원회, 법무보호복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이 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지원해 실질적인 사회 복귀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법무부는 “출소 예정자들이 자립 기반을 갖추고 재범 없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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