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에 이어 이번엔 표범?…경북 영주에서 잇단 야생동물 출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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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에 이어 이번엔 표범?…경북 영주에서 잇단 야생동물 출몰 신고

2023. 06. 26 13:30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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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표범 발자국 발견” 신고…국립생물자원관서 표범 여부 확인키로

영주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 때 촬영한 표범 추정체의 발자국/영주시 제공

‘악어 출현’ 소동을 빚었던 경북 영주에서 이번엔 표범 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45분께 영주시에 사는 50대 여성이 “표범이 마당 앞까지 내려왔다. 발자국이 보인다”고 신고했다.


신고자는 영주시 상망동 영광고등학교 맞은편인 자기 집 뒤 밭에서 정체불명의 발자국을 발견해 야생동물보호협회에 문의하니, “표범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다음 날 오전 3시 20분께까지 현장을 점검했다.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영주시 환경보호과는 다음날 직원 3명을 현장에 보내 15㎝ 크기의 발자국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 등을 토대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들이 실제 표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1973년 창경원 동물원에서 죽은 표범이 국내 마지막 표범 개체로 알려져 있다.


영주에서는 2주 전에도 무섬마을에 악어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시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개체 포섭을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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