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선 시즌 찾아왔는데 보이지 않더니...'여신도 성추행·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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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선 시즌 찾아왔는데 보이지 않더니...'여신도 성추행·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

2025. 05. 23 11:01 작성
박국근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gg.park@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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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신도 추행, 영상 상품 비싸게 판매

'불로유' 스티커 우유도 수사 중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운데)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여신도 성추행과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신도들을 추행하고, 신도들에게 영상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법인 자금을 정치자금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법은 지난 16일 허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허 대표 측은 '구속이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허 대표 측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적부심사는 형사소송법 제214조의2(체포와 구속의 적부심사)에 따라 피의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및 친척, 법정대리인, 동거인 등이 청구할 수 있다.


경찰은 이른바 '불로유'로 알려진 허 대표 스티커가 붙은 우유에 대해서도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허 대표의 스티커가 부착된 우유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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