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코로나 ‘엔데믹’ 선언…3년 4개월만에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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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코로나 ‘엔데믹’ 선언…3년 4개월만에 일상 회복

2023. 05. 11 17:38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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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주재하고 ‘방역 완화’ 발표

윤석렬 대통령이 11일 오전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3 년 4개월만의 일상 회복을 선언했다./셔터스톡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사실상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권고를 해제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규제 해제를 설명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 ‘엔데믹’(endemic)을 선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도입됐던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사라지게 됐다.


다만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 지원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를 해제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분들, 백신 치료제의 연구 개발, 생산에 노력을 기울인 보건 산업 종사자분들과 지자체 공무원, 보건 당국에도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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