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평 집에서 일곱째 아이 낳은 ‘고딩엄빠’…“전세임대주택 발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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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평 집에서 일곱째 아이 낳은 ‘고딩엄빠’…“전세임대주택 발표 기다린다”

2024. 05. 07 12:49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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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구동에 사는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전혜희씨의 일곱째 아이가 지난 2월 5일 태어나, 이를 축하하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사진= 서울 중구청 제공

지난 2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조용석(29)·전혜희(29)씨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신혼·신생아 대상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고 이달 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부부는 “지금 사는 집이 16평 정도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고, 이 사연을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1억 원을 후원했다.


부부는 이 후원금을 전세보증금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중구청의 안내에 따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부부가 신청한 임대주택은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주택으로 알려졌다.


중구청은 부부가 새로 보금자리를 정하면 도배, 장판 등 리모델링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자녀 7명 전원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가족정책과, 교육정책과 등 구청 내 모든 부서가 총동원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8월 MBN ‘고딩엄빠3’에 출연한 부부는 6남매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전 씨는 19세에 딸을 낳아 엄마가 된 후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다섯 아이를 낳게 된 사연을 전했다.


전 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마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갓 대학생이 된 남자친구와는 출산 3개월 후 헤어졌다. 그리고 1년 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조 씨를 만나 재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부부는 10세, 7세, 6세, 4세, 3세, 2세 등 6명의 아이를 키우다 지난 2월 일곱째 아이를 낳았다. 중구청으로부터 이들에게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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