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직접 연기해서 만든 '불법 영상물' 팔아 4억 7000만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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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직접 연기해서 만든 '불법 영상물' 팔아 4억 7000만원 챙겼다

2022. 07. 07 17:20 작성2022. 07. 07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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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ee@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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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상물 628개 해외 구독형 SNS에 올려 돈벌이

일당 7명 검거해 2명 구속

/연합뉴스

본인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불법 영상물을 해외 구독형 소셜미디어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수억원을 챙긴 남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2)씨 등 7명(남 3·여 4)을 붙잡아 그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 4월까지 해외 구독형 SNS 계정 9개를 운영하면서 직접 제작한 불법 영상물 628개를 게시해 유료회원 300여명으로부터 4억 7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동호회 모임 등을 통해 서로 알게 된 이들은 촬영 스튜디오까지 마련해 본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불법 영상물을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2020년 11월, 경찰이 '불법 영상물을 판매한다'고 광고하는 해외 SNS 계정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이후 경찰은 해외 SNS 계정 가입자의 주거지 압수수색, 금융계좌 추적 등의 수사를 통해 일당을 모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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