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무단 공개한 유튜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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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무단 공개한 유튜버 구속

2024. 10. 08 11:14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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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전경

경남 밀양에서 20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무단 공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구속됐다.


경남경찰청은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20대)와 영상 제작자 B씨(30대)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6~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여러 명의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가해자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며 특정 식당의 상호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주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제보나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자료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밀양 성폭행 사건과 관련 없는 무고한 사람 여러 명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외에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다른 유튜버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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