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중인 경복궁 담벼락, 하루 만에 또 ‘낙서 테러’…모방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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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중인 경복궁 담벼락, 하루 만에 또 ‘낙서 테러’…모방범 추정

2023. 12. 18 11:03 작성
최회봉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caleb.c@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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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 훼손 이어져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벼락

서울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낙서 테러를 당했다.


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에 또 다른 낙서가 생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이다.


새 낙서는 영문과 한글이 섞인 3m가량 길이로, 가수 이름과 앨범 명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 16일 새벽 2시쯤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는 경복궁 서쪽 영추문 좌‧우,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담장 등 44m에 걸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 영화와 드라마를 공유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이름 등을 적어놓았다.


이번 낙서와 지난 16일 낙서가 동일범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번 낙서는 모방범의 법이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붉은색과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복원하는 데에 최소 일주일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복원 작업에는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원, 궁능유적본부 소속 전문가 2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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