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1억 원 받는 가정 나와…괴산서 쌍둥이로 셋째와 넷째 낳아 첫 수혜
출산장려금 1억 원 받는 가정 나와…괴산서 쌍둥이로 셋째와 넷째 낳아 첫 수혜
2023. 05. 04 17:57 작성
군이 쌍둥이 출산 부부에게 5년간 분할 지급 예정

쌍둥이로 셋째와 넷째를 한꺼번에 낳은 가정이 다자녀 출산장려금으로 1억원을 받게 됐다. /셔터스톡
출산장려금으로 1억 원을 받는 가정이 나왔다.
충북 괴산군이 올해부터 다자녀 출산장려금을 5,0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 후, 연초에 셋째와 넷째를 쌍둥이로 낳은 가정이 첫 수혜자가 됐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셋째와 넷째를 쌍둥이로 출산한 문광면의 임완준·이애란씨 부부가 아이 한 명당 5,000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까지 2,000만 원이던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 5,000만 원으로 올렸다.
이 돈은 5년간 10회(연 2회)로 나누어 지급하며, 출산장려금 외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기저귀 비용 월 8만 원도 지원한다.
임씨 부부는 “군의 도움으로 현실적 고민을 많이 덜 수 있게 됐다”며 “주위의 성원에 감사하며,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