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전원 졸업한 98명 재판연구원으로…여성 70%, 최다 배출은 성균관대
올해 법전원 졸업한 98명 재판연구원으로…여성 70%, 최다 배출은 성균관대
5월 1일자로 신임 재판연구원 임명

올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법조인 98명이 오는 5월 1일 전국 법원의 재판연구원으로 임용된다. /셔터스톡
내달 1일 재판 실무를 도울 신임 재판연구원(로클럭)이 임명된다. 올해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배출한 재판연구원은 총 98명이다. 현재 법무관으로 복무 중인 후보자 1명은 오는 8월 1일 임명 예정이다.
재판연구원은 법관의 재판 업무를 보조하는 직책으로, 판결에 필요한 법리와 판례를 연구하고 각종 검토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재판 실무를 가장 가까이서 익힐 수 있는 만큼, 추후 경력법관을 지원할 때 강점이 되고 있어 많은 법전원 졸업생이 선호하는 직책 중 하나다.
29일, 법원은 전국 고등법원 소재지 6곳에 신임 재판연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에는 53명, 대전고등법원은 9명, 대구고등법원 8명, 부산고등법원 12명, 광주고등법원 7명, 수원고등법원 10명이 각 선발됐다.

특히 이번 재판연구원 임명자 중에선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전체 선발 인원 98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68명이 여성 법전원 졸업생이었다. 최연소자는 25세, 최연장자는 36세였다.
전국 25개 법전원 중에선 22곳이 재판연구원을 배출했는데,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된 곳은 성균관대 법전원이었다. 전체 98명 중 14명이 성대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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