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하겠다" 음주운전 혐의 김새론…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이 정도' 넘기면 처벌 대상
"채혈하겠다" 음주운전 혐의 김새론…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이 정도' 넘기면 처벌 대상
구조물 들이받고 도주…현장 음주측정 대신 채혈 원해
경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확인 이후 혐의 확정 예정"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03% 넘기면 형사처벌 대상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채혈을 원해 병원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아저씨'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아침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하던 김씨를 붙잡은 뒤 음주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김씨가 현장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원해 김씨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채혈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이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김씨의 형사처벌 여부와 처벌 수위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0.03%미만이었다면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0.03% 이상 0.08% 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3항 제3호). 0.08% 이상 0.2% 미만인 경우엔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같은법 같은항 제2호).
만약, 0.2% 이상이라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같은법 같은항 제1호).
소속사 골드메탈리스트 측은 18일 "현재 확인 중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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