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지연되며 출근길 대란
[속보]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지연되며 출근길 대란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 고장으로 지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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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 30분쯤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독자 제공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광범위한 열차 지연이 빚어져, 12일 출근길 대란이 일어났다.
12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신림역 등에서는 최대 40분까지 열차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사당역 등 출근길 인파가 몰리는 환승역에서는 열차 탑승구 안으로 사람들이 진입하지 못할 만큼 혼잡한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로톡뉴스와의 통화에서 "8시 20분쯤 사당과 방배역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가 고장 났다"며 "9시 37분에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사이 15분 정도의 지체가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고 있다"면서도 "2호선이 평소에도 탑승객이 많아 지연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고장이 난 신호기계는 '앞차와의 간격'을 알려주는 장치다. 이 장치는 앞차와 거리가 멀면 초록불, 가까우면 빨간불로 표시해 기관사가 열차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지하철 고장이나 연착으로 인해 불편이 생겼을 경우 서울교통공사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30분 이내의 지연에 대해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고,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서울교통공사 고객 콜센터나 하차 역의 역무실에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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