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주문 없이 비빔냉면 '후루룩' 면치기 한 손님…홀로 일하는 사장님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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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주문 없이 비빔냉면 '후루룩' 면치기 한 손님…홀로 일하는 사장님 '분통'

2026. 09. 01 14:13 작성
조연지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yj.jo@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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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없이 병음료·비빔냉면 취식

지적받고서야 뒤늦은 주문

손님이 외부에서 들고 온 비빔냉면을 카페 안에서 먹고 있다. / JTBC 사건반장 캡처

카페 매장 내에서 음료 주문조차 하지 않은 채 외부 음식을 가져와 섭취한 손님들의 행동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8월 3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자영업자 A씨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최근 매장을 방문한 손님 3명은 입장 직후 음료를 주문하는 대신 미리 준비해 온 사이다와 자양강장제 등 병 음료를 꺼내 마셨다. 이어 한 손님은 외부에서 들고 온 용기를 열어 비빔냉면을 소리 내며 먹기 시작했다.


안내판 무색케 한 손님들…지적 후에야 뒤늦은 주문

매장 내부로 퍼진 면치기 소리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CCTV 화면과 현장을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A씨는 해당 테이블로 이동해 매장 내 외부 음식 반입 불과 방침을 전달하고 '1인 1음료' 이용 수칙을 안내했다. 매장 안에는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었으나, 손님들은 A씨의 안내를 받고 나서야 비로소 음료를 주문했다.


홀로 매장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고충

혼자서 매장 개점부터 마감까지 전담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홀로 모든 상황을 제어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A씨는 자영업자가 겪는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매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매장 수칙과 에티켓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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