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후 채혈 검사 요구한 배우 김새론, 그 결과는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사고 후 채혈 검사 요구한 배우 김새론, 그 결과는 '면허 취소' 수준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경찰,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로 검찰 송치 예정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 면허 취소 기준(0.08%)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채혈 검사 결과 드러났다. /김새론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인스티즈 캡처·편집=조소혜 디자이너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은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었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0.08%)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변압기를 들이받는 등의 사고를 내고 도주를 시도했다. 당시 경찰이 음주측정을 시도했지만 김씨는 채혈 검사를 요청했었다.
김씨의 채혈 검사 결과와 관련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경찰로부터 결과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이어 "검사 결과에 따른 조사 일정이 정해지면 성실히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김새론을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도 추가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 형사처벌 여부와 처벌 수위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0.03%미만이었다면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0.03% 이상 0.08% 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3항 제3호). 0.08% 이상 0.2% 미만인 경우엔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같은 법 같은 항 제2호).
만약, 0.2% 이상이라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같은 법 같은 항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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