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분식집 사장, 초등학생 10여 명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마포구 분식집 사장, 초등학생 10여 명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동네 분식집의 두 얼굴, 친절함 뒤에 감춰진 범죄
초등학생 노린 몰카 범죄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서울 마포구의 한 분식집 사장이 자신의 가게를 찾은 초등학생 10여 명의 신체를 수개월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건 발생 및 수사 경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수개월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들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한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수백 장에 달하는 불법 촬영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분식집 영업을 중단하고 주거지를 이전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예상되는 법적 처벌
A씨에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촬영된 내용이 아동·청소년성착취물에 해당할 경우, 법정형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피해자가 다수이며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는 점 등은 양형 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범 여부는 양형에 있어 중요한 참작 사유지만,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초범이라도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 취업 제한 등의 부가적인 제재도 부과될 수 있다.
전문가 의견 및 사회적 시사점
이 사건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상적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사회적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심리적 상처를 남기는 만큼, 재범 방지를 위한 엄격한 법 집행과 함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