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이어 아디다스도 '고객정보 털렸다'...글로벌 명품 브랜드 연이은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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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이어 아디다스도 '고객정보 털렸다'...글로벌 명품 브랜드 연이은 해킹 피해

2025. 05. 16 20:22 작성
박국근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gg.park@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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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고객 이름·이메일·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확인

아디다스 로고.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의류 브랜드 아디다스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공식 확인했다. 이는 명품 브랜드 디올에 이어 연이어 발생한 대형 브랜드의 정보 유출 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아디다스는 16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최근 고객 관련 일부 데이터가 제3자에게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관련된 개인정보 데이터는 2024년 또는 그 이전에 아디다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고객들의 정보"라고 통보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다스 측은 비밀번호와 결제 관련 정보와 같은 금융 정보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확한 유출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디다스는 "즉각적으로 정보 보안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에도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의 정보 보호와 보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26일 디올이 해킹을 통해 고객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구매 이력 등이 유출됐다고 발표한 사건에 이어 발생했다. 글로벌 대형 브랜드들의 연이은 정보보안 사고로 소비자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회사의 대응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아디다스는 관계 당국에 신고하고 추가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보인 반면, 디올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지 않아 법적 책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기업들의 보안 강화 조치와 투명한 정보 공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기업들은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충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다.


특히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의무와 보안 강화 필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관련 법규 준수 및 적절한 신고 절차 이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위한 충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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