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300명, 법률 토론 나섰다… 제18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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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300명, 법률 토론 나섰다… 제18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 개막

2025. 05. 26 17:38 작성
손수형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sh.son@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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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법에 대한 친숙함과 준법정신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

전국 초등학생 1,300명이 참여하는 ‘제18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이 개최됐다. /법제처 제공

법제처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법 체험 프로그램 ‘제18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토론마당에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8기 어린이법제관 1,300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교육, 노키즈존, 학교 CCTV 설치 등 실제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주제를 놓고 팀별로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듣고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총 70개 팀으로 나뉘어 5일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일원초등학교 강소율 어린이는 “숙제가 많아 학원을 그만두고 싶었던 경험이 있어 사교육에 대한 토론이 와닿았다”며 “찬반 의견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도담초등학교 백민석 어린이도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해 준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토론이 됐다”며 “주제 하나에도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어린이법제관들은 이번 토론마당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법안 만들기, 법령 퀴즈 골든벨 대회, 독서대회, 어린이 참여 심사 등 다양한 입법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법제처는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법제관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법에 친숙해지고 준법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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