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니었다…'5번' 정수근은 법정구속, '2번' 문준영은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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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니었다…'5번' 정수근은 법정구속, '2번' 문준영은 벌금

2022. 08. 19 09:39 작성2022. 08. 19 1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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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ee@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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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야구선수 출신 해설가 정수근은 징역 1년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은 벌금 800만원

프로야구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인 정수근(왼쪽)과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오른쪽)이 모두 음주운전으로 법적 처벌을 받았다. 정씨는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며, 문씨는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연합뉴스·문준영 인스타그램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유명 가수가 음주운전으로 법적 처벌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수근(45)과 문준영(33)이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인 정수근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지난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이우희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전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9월, 정씨는 경기 남양주시 내 도로에서 운전면허 없이 면허취소 기준(0.08%)의 2배에 달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9% 상태에서 약 2㎞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지난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2010년엔 만취 음주운전 사고로 집행유예, 201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6월에도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도 불과 3개월 만에 또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


이에 대해 이 판사는 "피고인이 어린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수차례 음주운전을 했고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면서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도 두 번째 음주운전

한편,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리더인 가수 문준영씨 또한 음주운전으로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선민정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씨에게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지난 10일 내렸다. 약식명령은 법원이 정식 재판을 대신해 검사가 제출한 서면 자료를 토대로 벌금 등을 선고하는 간략한 재판 절차다.


문씨는 지난 3월 새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문씨가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자,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차량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측정한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3%.


문씨 역시 이미 지난 2018년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이번 범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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