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변호사 사무실 밀집 빌딩서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포함 7명 사망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밀집 빌딩서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포함 7명 사망
2022. 06. 09 13:53 작성2022. 06. 09 17:31 수정
화재는 약 20분 만에 진압됐지만⋯현재 7명 사망, 수십명 부상

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뒤 7층짜리 빌딩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7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방과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10시 55분쯤, 대구의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빌딩은 대구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해 변호사 사무실이 밀집된 곳이다.
소방 및 경찰 등에 따르면, 7명이 숨지고 4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모두 같은 사무실에서 발생했으며 남성 5명, 여성 2명 등이다.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한 정황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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