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문혜정 변호사,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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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문혜정 변호사,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출간

2022. 07. 27 14:11 작성
안세연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sy.ahn@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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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차 변호사인 문혜정 변호사가 지난 18일에 자신의 글쓰기 노하우를 담은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을 출간했다. /로톡뉴스 DB

최근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주인공 우영우 변호사는 법정에서 판사를 상대로 변론을 이어간다. 이렇듯, 일반적으로 변호사는 '말'로서 상대를 설득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문혜정 변호사(법률사무소 정)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변호사는 말보다 글을 잘 써야 한다. 의뢰인 편에 서서 판사를 설득하는 글을 써야 한다."


문 변호사가 지난 18일에 출간한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출판사 좋은습관연구소)' 내용 중 일부다. 서면(書面⋅변호사가 법원 등에 제출하는 법률 문서)을 통해 재판부와 이야기하는 변호사로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 그 노하우에 대해 설명한다.


9년 차 변호사인 문혜정 변호사는 지금도 서면을 쓸 때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건에 대해 떠오르는 의심이나 쟁점을 판사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판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쟁점도 찾아내기 위해서다. 이 책엔 이러한 문 변호사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법조 관계인이 아니더라도, 글을 통한 설득을 배우고 싶다면 누구나 읽어봐도 좋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에선 '논리적인 글쓰기' △제2부는 '나를 알리는 글쓰기' △제3부는 '글쓰기의 힘을 키워주는 습관'에 대해 설명한다.


문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법 민사조정위원,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서울강동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상담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 대법원 국선변호인, 서울특별시 다시함께상담센터 법률지원단, 신월중학교 변호사 명예교사 등을 맡고 있다.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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