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로운 CEO에 81년생 '하버드 로스쿨 출신' 최수연 변호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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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로운 CEO에 81년생 '하버드 로스쿨 출신' 최수연 변호사 내정

2021. 11. 17 17:57 작성2021. 11. 20 14: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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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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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7일 이사회에서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변호사·제1회 변호사시험)를 새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17일 이사회에서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변호사·제1회 변호사시험)를 새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했다.


1981년생 최 신임 대표는 지난 2000년 광주동신여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 직후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 신입 공채로 입사했고,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지난 2012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변호사가 된 후 지난 2019년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일하며 굵직한 인수합병(M&A)을 담당했고, 그 사이 미국 하버드 로스쿨도 졸업했다. 네이버에 합류한 후에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글로벌사업지원부에서 해외 사업을 지원했고, 작년 비등기임원인 책임리더로 승진했다.


네이버는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책임자를 한 명 더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와 함께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된 김남선 투자·글로벌 인수합병(M&A) 전담조직 책임리더도 서울대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졸업 후 미국 뉴욕에 있는 로펌 크라바스 스웨인 앤 무어(Cravath Swaine & Moore)에서 2년간 미국 변호사 생활을 했다. 이후 모건스탠리, 맥쿼리자산운용 등 투자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아왔고, 지난해 네이버에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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