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공무원을 길거리에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서 한 말
동료 공무원을 길거리에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서 한 말
2022. 07. 12 14:08 작성

동료 공무원을 길거리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피해자가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해서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서해 최북단 인천 대청도 면사무소 함께 일하던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면사무소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한 거리에서 동료 B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해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헬기를 투입해 A씨를 육지로 이송한 뒤 범행 동기를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A씨 아내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에 A씨 진술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