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애정행각 벌인 남성에 '너클' 던진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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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애정행각 벌인 남성에 '너클' 던진 20대 체포

2026. 09. 28 10:35 작성
조연지 기자의 썸네일 이미지
yj.jo@lawt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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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해 범행 저질러

분노 부른 애정행각

경기 파주경찰서 전경 / 파주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여동생과 몰래 애정행각을 벌이던 남자친구를 향해 너클을 던진 20대 A씨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 18일 오전 7시 40분경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발생했다.


A씨는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허락도 구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집에 들어와 동생과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크게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머리 다친 피해자…가해자는 현장에서 즉각 체포

A씨가 던진 너클 등에 맞은 여동생의 남자친구는 머리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인 A씨를 현행범으로 즉각 체포했다.


현재 경기 파주경찰서는 A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추가로 파악 중이다.


벌금형 없는 특수상해…무거운 처벌 수위 예상

A씨에게 적용된 특수상해 혐의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사람의 신체를 상해했을 때 성립한다.


일반 상해죄와 달리 형법상 벌금형 규정이 없고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혐의가 최종 인정될 경우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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